QA 컨퍼런스에서 세 번째 발표를 맡아주신 육경민 님의 발표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화 테스트의 주제는 비슷하지만 키워드 기반이라는 주제라서 어떤 점이 다르지? 로봇 프레임워크는 무슨 툴일까? 하면서 발표를 들어봤습니다.
키워드 기반 자동화는 새로운 분야라서 아는 분야만큼 설명하진 못하겠지만..
아는데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리하다가 느낀거지만 이해도가 많이 부족했네요...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정도만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가 작성하는 내용은 QA 컨퍼런스 후기일 뿐입니다 🫠
QA 컨퍼런스에 직접 참여하셔서 발표를 들어보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QA 코리아 컨퍼런스 : https://www.qa-korea.com/
육경민 님 링크드인 : 링크드인 연결 링크
QA 컨퍼런스의 세 번째 발표는 육경민 님이 발표해 주셨습니다. 키워드 기반 자동화 테스트는 어떤 부분일지 예상이 안되어 일단 듣고 정리해보자!라고 생각하면서 발표를 듣게 되었습니다.
큰 틀은 테스트 자동화 스크립트를 키워드로 구분해두고,구분해 두고, 로봇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인수 테스트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자동화 스크립트를 미리 키워드로 구분해 두고, 특정 키워드만 호출하여 원하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면 관리하기도 편하고 시나리오를 구성하기도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자동화 스크립트 동작을 하나의 레고 블럭으로 만들어서 상황에 맞게 블록을 조립해서 여러 모양을 커스텀하여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POM 구조로 모델링하는 방법이 있다면 키워드 방식으로 모델링하여 테스트 스크립트를 관리하는 느낌이라고 이해했습니다. (혹시 아니면 말씀해 주세요..😅)
발표 내용을 하나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키워드 기반 자동화 테스트는 TC를 키워드 단위로 분리하여 작성하고, 키워드에 대한 동작을 정의하여 자동화하는 방식이라고 하셨습니다. 키워드라는 단위로 분리한다면 재사용성이 증가하여 관리하기 편하다고 하시네요.
키워드 작성 방식은 BDD(Behavior Driven Development) 방식으로 작성될 수 있으며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신다고 하네요
잠깐 BDD를 알아보면 TDD의 확장 의미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행동에 초점을 맞춰서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소프트웨어가 어떤 일을 해내야 하는지가 중요하며 개발이나 테스트가 사용자의 행동에 맞춰 움직여야 한다는 이론입니다. 관련 내용은 기회가 된다면 다른 포스팅에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
다시 돌아와서 키워드 기반 테스트케이스의 예시이며, 테스트에 수행되는 동작들을 스크립트로 만들고 이를 키워드로 묶어둔다면 필요시 키워드만 찾아서 자동화 스크립트나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키워드를 미리 만들어두면 새로운 시나리오나 스크립트를 만들 때 키워드만 가지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키워드만 잘 만들어져 있다면 쉽게 스크립트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방식으로 키워드를 만들고 로봇 프레임 워크를 통해서 키워드 기반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거나 시나리오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로봇 프레임워크는 오픈 소스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로 오픈 소스라서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고하네요. Python 기반의 키워드 기반 자동화 프레임 워크라고 하네요. 위에 설명했던 키워드 기반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할 때 사용하는 툴이라고 합니다.
Selenium, Appium을 사용해서 UI 테스트 자동화에 적용하거나, API 테스트에도 적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테스트 방식을 지원하고, 넓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Docker나 CI/CD 환경에 적용할 수 있고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업에서는 위 자료 처럼 키워드 작성에는 Selenium, appium을 통해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Stash에 코드를 올리게 되면, CI/CD 환경에서 자동화 환경을 구성한다고 하네요. Docker Framework에서 테스트를 수행해 주고 테스트 결과는 Slack을 통해 전달된다고 합니다.
테스트 수행 결과는 Slack으로 알림을 전달하고, 로봇 프레임워크에서 Report를 만들어줘서 테스트 수행 결과를 볼 수 있고 Zephyr를 통해서 테스트 사이클을 수행하고 시나리오 수행과 결과를 Jira와 연동해서 이슈 등록을 자동화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리해 보면 로봇 프레임워크를 통해서 키워드 기반 자동화 테스트를 만들 수 있으며, 다른 프레임워크가 필요한 경우 Seleinum이나 Appium을 통해 키워드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이를 로봇 프레임워크를 통해 수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분야를 처음 접해본 거라 짧은 시간에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
그래서 웹 페이지에서 로봇 프레임워크에 대해 자료 조사를 해보고 발표 자료에 섞어서 설명한 부분이 있으니 틀린 부분이 있다면 피드백 주시기 바랍니다 😀
기존에 알고있던 POM 모델링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자동화를 만들 수 있구나라는 것을 경험해 본 발표였습니다!
다음 발표는 QA와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는 디자인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이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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