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QA Korea에서 주최한 OFF QA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래간만에 서울 구경하러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

올해에도 연차, 도메인 별 다양한 분들이 참석할 수 있는 선정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년에 다녀왔던지라 올해는 안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이번에는 기존과 조금 다른 방식인 포트럭파티 컨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잘 몰랐는데 설명이 되어있더라구요 🤔

음료는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시고, 음식은 각자 준비해서 참석하는 파티였습니다
참석을 확정받자마자 고민하게 되었던 주제였습니다
어떤 것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 끝에 누군가 메인을 사 오시겠지...? 하며 디저트 위주의 음식을 준비해 갔습니다 :)

QA Korea의 주최자분의 진행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고, 행사 진행 순서 설명과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순서로 시작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던 문제도 많았어서 여러 번 틀린 문제도 있었고 문제를 보자마자 맞추신 분들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그래도 역시 QA 업무로 굵직하게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금방금방 맞추고, 상품은 더 굵직해지기 위한 QA 관련 도서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

다음은 라이트닝토크 시간이었습니다.
OFF QA의 모임이지만, 업무에서 느꼈던 경험을 간단하게 발표해 주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AI 관리 시스템인 ISO 42001에 대한 발표를 해주셨고, 기존에 ISO 26262처럼 차량 쪽 국제 표준은 알고 있었는데, AI도 국제 표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I를 통한 시스템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지 관리 프레임워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셨고, 제가 담고 있는 도메인과 전혀 다른 부분이라서 신기하게 경청했던 발표였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AWS 디바이스 팜을 대체하고자 사내 환경으로 구축한 디바이스 팜에 대한 발표였습니다.
사내에서 테스트 환경을 직접 구축하게 된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며, 모바일 관련 업무 경험이 없어서 담당한다면 이렇게 디바이스에 대한 관리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 발표는 브라우저 버전에 따라 테스트해야 하는 경우 테스트 환경을 딸깍 한 번으로 구축할 수 있는 Selenoid 관련 발표였습니다.
웹 관련 품질 관리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보니, 가장 관심 있게 보게 된 발표였고, 수작업으로 진행한다면, 브라우저 버전을 일일이 세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도커 환경의 Selenoid를 통해 빠르게 구축해서 테스트 환경을 만든다는 것이 인상 깊었고, 크로스 브라우저 테스트나 버전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에서 활용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왜 카카오에서 셀레니움을 쓰지...? 애피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바로 다음장에 선물하기 관련 설명과 시연 이미지들을 보여주셔서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선물하기 페이지는 웹이었구나...)
브라우저 버전 별 테스트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면서 발표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그룹 게더링 토크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주셨고,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을 공유하며 업무에 관련된 얘기를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4명이 한 조 구성으로 시작되었고, 제가 예상한 것과 다르게, 디저트가 풍족한 조가 되었습니다, 호두과자, 과일, 베이글 사진엔 없지만 투썸 케이크까지.
그래도 통했다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토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QA 업무 중 힘들었던 과정부터 1인 QA의 어려움, 커스텀 제품에 대한 관리, 직무 전환 경험, 이직에 관련된 얘기까지 정말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평소에 만날 수 없는 분들과 대화를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얘기했던 내용의 주제마다 긴 글을 남겨보고 싶지만, 현장에서 새로운 분들과 대화하면서 느꼈던 현장감을 기억에 두고 싶어서 따로 적진 않을게요...!

두 번째 게더링 시간에는 8명이 모여서 대화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얘기하다 보니, 4명으로 구성된 게더링에 비해 대화가 가벼운 주제의 대화를 진행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깊어지는 대화 주제로 이어지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다수의 이직 경험 얘기부터, 다양한 도메인을 접할 수 있었던 경험, 면접 꿀팁과 면접관에서 본 면접에 관한 얘기 등 조금 더 시니어 느낌의 대화를 주고받는 느낌이라서 4명의 게더링 시간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얘기 중에 돌고 돌아 나오는 얘기는 링크드인!
아무래도 테이블 안에 링크드인 일촌분들이 많이 계셨어서 링크드인 얘기를 많이 나눴었는데, 혼자 못 끼지만 즐기셨던 분이 인상 깊었어요 ㅋㅋ 가입하셨길 🙏
아무래도, 회사 밖 다른 사람과 얘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이 링크드인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끝나고 집에 와서 받은 명함을 다시 보면서 느낀 것은, 다양한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직접 대화해 볼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기회라서 더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고, 개인적으로는 컨퍼런스보다 더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주어진 1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는 효과를 느끼기도 했고, 더 많은 사람들과 얘기해 볼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분명 맘속으로는 현장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리스트를 보고 엇! 이분 링크드인 일촌분이다 가서 인사해야지~ 했지만, 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서...
https://www.linkedin.com/in/kyoungseok-ko-615b8228b/
못다 한 이야기는 링크드인 메시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사진 공유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