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프콘 참석 후기 (전체 요약)

2024 인프콘 행사에 참석 한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QA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발표는 없었지만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었던 디자인, 기획 발표를 중심으로 들어봤고 전체적인 분위기나 간략한 내용 정리를 목적으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

2024.08.04 - [IT Conference/인프콘 2024] - 2024 인프콘 후기 (발표 내용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프콘 참여 행사 후기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QA 업무나 QA 컨퍼런스 후기 느낌보다는 평범한 블로그 형식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

 

행사 시간은 9:50 ~ 18:00 까지였지만, 일찍 다니는게 습관인 편이라 8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는 스탭 분들이 분주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아직 오픈전이라 어떤 모습이구나만 확인하고 카페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뒤 시간에 맞게 등록하러 갔습니다!

 

문자로 발송된 인프콘 참여 QR 코드를 보여주면 명찰과 여러 상품들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받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왜 이렇게 큰 가방을 주는걸까 크니까 좋네~! 하고 넘겼지만 왜 큰 가방이 필요한지는 행사에 참여해보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프콘 행사 팜플렛입니다! 단순히 발표랑 후원사 소개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작 전 후로 체험 부스를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많이 있었습니다. 아까 받은 가방은 체험 부스에 참여하게 된다면 크고작은 선물들을 받게 되는데요, 행사 상품들을 보관하는데 너무 잘 쓸 수 있었습니다. 절대 필수🙆‍♂️

 

모든 스탬프를 찍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니는 모습들과 부스에서 참여하는 사진도 많이 있지만.. 생략하고 발표에 관한 내용을 한번 작성해보겠습니다.

 

제가 참여한 발표 시간표 입니다. 처음 예상과 다르게 기획, PM 관련 강의를 많이 듣게 되었는데, QA와 관련이 있어보이거나 화면 디자인, 사람 관계 혹은 관리, 협업과 같은 발표를 주로 생각하여 듣게된 것 같습니다. 

 

 

발표 시작 오프닝 행사로 인프콘이 시작되었습니다. 인프콘 행사 소개와 더불어 인프런 강의에서 추가된 기능 소개가 주로 이루어졌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AI를 활용한 번역 기능이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강의 영상을 AI로 번역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한국어 -> 영어로 변환이나 영어 강의도 한국어로 번역에 그치지 않고 음성도 한국말 더빙 방식처럼 소리가 들려서 이색적인 기능이었습니다. 

 

인프런에 외국어 강의가 생긴다면 AI 더빙 기능을 이용해서 한번 들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프콘 발표에 대한 후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

그리고 중간중간 네트워킹 파티에 가서 주제로 토론하는 사람들도 구경했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대화하긴 어려웠고 근처를 돌아다니며 어떤 대화를 하는지 슥슥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

 

보통 백엔드, 프론트, PM 깃발을 주로 들고 있었고 각자 관련된 직무 사람끼리 대화하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QA 깃발이 있었다면......!!!! 당장 가서 대화해봤을텐데 제가 잘 아는 주제가 없어서 기업 부스만 구경해보고 돌아왔습니다 😥

(간식도 잘 받아서 먹었어요 옴뇸뇸)

 

 

전체적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처음 방문해본 인프콘 2024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홍보하고 발표하며 업무 방식을 공유하는 자리었습니다. 단순히 발표만 하고 끝날 줄 알았은데 많은 기업에서 홍보차, 인재 발굴 차 부스를 열어서 나름 채용박람회 느낌도 있었고 제품을 소개하면서 영업하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간간히 명함 교환도 해보면서 정보 교환도 했던 점이 이색적이라고 느꼈고 회사 동료가 아니었다면 더 쭈구리로 다녔을텐데 회사 친구의 모든 부스 프로 참석러 모습을 쫓아다니며 이곳저곳 방문해봤더니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

뽑기나 룰렛 너무 재밌었어요 !

 

내년에도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내년에는 QA 직무 발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던 점도 있었지만 인상 깊은 오프라인 행사로 남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