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수비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2026년 9월 5일에 진행되었던 5회 차 QA 코리아 컨퍼런스 후기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발표자분들이 각자의 주제로 발표하셨던 내용을 하나씩 정리했고, 간간히 제가 느꼈던 주관적인 생각을 포함해서 작성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체적인 분위기, 진행방식에 대한 내용과 각각의 주제의 짧은 평을 포함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

우선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의 현장감, 현업자들을 즉석에서 만날 수 있고, 다양한 부스체험도 할 수 있던 장점도 많았지만, 강연을 들으러 장소를 이동하면서 들어야 하다 보니 자리가 부족해서 특정 세션을 못 들었던 아쉬움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온라인이라 집에서 편하게 정리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감은 참여자 분들의 박수 이모티콘으로 대체👏)

QA 코리아 컨퍼런스의 주최자분의 인사와 안내를 시작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되었고, 총 9명의 연사자 + 컨퍼런스 후원사 발표 + 경품 추첨까지 전체 일정을 알려주시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들을 사전에 정리해 주셨습니다.
QA의 역할로 단순히 테스트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중하는 것보단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한 방법, 사내에서 함께 만들어 간 환경, 혼자 프로세스를 구축할 때 경험들을 공유해 주며 제품 품질을 위한 각각의 노력들을 공유하는 발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발표 주제와 설명이 있지만 직접 들으면서 이런 발표였구나를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짧은 코멘트 정도이고 상세한 내용은 각 발표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저도 QA를 하고 있지만 웹 서비스 도메인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접하지 못한 도메인의 이해도가 부족해서 설명이 매우 주관적인 경향이 높다는 점 이해해 주세요🙇♂️ (직접 컨퍼런스를 들으시며 느끼는 것을 강추👍)
1. 경계는 흐려지고, 가치는 선명해진다 : AI 시대의 SW 품질 (페이지로 이동)
- AI를 활용해서 기획, 개발, QA의 각자의 전문 분야 경계와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AI로 개발 속도가 빨라졌으며, 검증 단계의 업무가 많아진 어떤 기준으로 QA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Shift-left는 별도의 방법론이 아니라 당연한 방식이 될 것이며 변화의 시대에서 QA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해 주셨습니다.
2. AI Driven QA - 팀 누구나 QA를 할 수 있게 만든 실전 AI 도입기 (페이지로 이동)
- 1인 QA를 진행하며 시간 부족 문제를 Claude Skill 구성을 통해 테스트 설계 및 TC 생성 시간을 단축하고 AI가 직접 하기 어려운 요구사항 검토와 탐색적 테스트에 투자하며 AI와 협업하는 프로세스 구축기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3. 전문 리테일IT사의 반박자 늦은 AI플랫폼, 품질이 써먹기까지 (페이지로 이동)
- AI를 활용하는 품질 관리 체계에선 어떤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되며, SDLC 단계별 AI의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사내에서 실제 도입 효과를 지표를 통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4. 자율주행 개발 프로세스와 AI 품질 확보의 현실적 과제 (페이지로 이동)
- AI가 판단하고 실행하는 자율주행 환경에서 교통 규정과 법의 규제 등 안정적인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기존 개발과 달리 AI 시스템을 구성할 때 수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며 어려웠던 경험들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5. AI를 활용해 QA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페이지로 이동)
- AI를 QA 프로세스에 적용할 때 AI가 가진 강점과 QA가 가진 강점을 분리하여 협업하는 환경을 구축했던 과정, AI 결과물을 의심하고 효율적인 측면의 도움은 받지만 판단은 QA가 하는 프로세스 구성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6. 당신의 에이전트는 믿을만한가요? (페이지로 이동)
- 에이전트 모델을 내가 처한 상황에 잘 맞고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하는 하네스(harness) 엔지니어링과 구축된 환경이 잘 작동하는지 검수하는 이벨루에이션(Evaluation) 엔지니어링 구축 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7. 커머스 iOS 자동화 입문기 - 복잡함이 성장이 되기까지 (페이지로 이동)
- iOS 환경에서 E2E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때 진행했던 과정, 같은 코드지만 어떤 때는 성공하고, 어떤 때는 실패하던 플래키(Flaky) 테스트 발생 시 대응했던 방식, 요소가 많은 커머스 환경이라 어려웠던 경험들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8. 테스트 경제학 - 테스트 용이성이 비용을 결정한다 (페이지로 이동)
- 백엔드 개발자 경험으로 단위(Unit) 테스트 구성 시 필요한 모델링, AI가 개발하는 시대에서 단위 테스트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화이트 박스 테스트 관점으로 품질 향상을 진행했던 경험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9. '못해요'가 아닌 '하면 되죠' (페이지로 이동)
- 시간과 환경, 리소스 등 여러 조건들 때문에 못하던 과정들을 왜 못하는지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며 못하던 방식들을 할 수 있게 하고 자동화와 에이전트를 통해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었던 과정들에 대해 발표해 주셨습니다.
전체적인 컨퍼런스 감상평을 써보자면...
AI를 무조건적으로 써야 하는 시대에서 그냥 쓰는 경우는 없고, 역할을 분리하거나 내 상황에 맞게 개선했던 경험들이 주로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이전에 AI 시스템을 만들어보고 포스팅했던 것처럼 AI의 산출물을 의심하고 QA가 더 빠른 판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는데, 여러 연사분들 또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AI에 의존하기보다 협업하며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다방면의 경험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AI는 마냥 좋다라는 것 보다 이런 경험을 해서 사내에 맞게 적용했더니 좋더라라는 느낌으로 알려주셔서 경험이 느껴지는 발표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AI 중심의 발표가 많긴 했지만, iOS 자동화 구축 과정 중 경험담, 개발자 시절을 떠올리게 했던 단위 테스트 구축 방식, 이런 자리 아니면 알 수 없었을 것 같은 자율주행에서 AI 프로세스 구축 경험처럼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라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컨퍼런스를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과 경험을 공유해주신 연사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컨퍼런스 안내 이미지를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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